정홍원 총리 “일 정부 위안부 문제해결 나서도록 적극 노력”

입력 2014.03.01 (17:12)

수정 2014.03.01 (17:13)

정홍원 국무총리는 3·1절을 맞아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전'을 찾아 이처럼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이번 특별전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교육의 장이 되고 일본에 올바른 역사 인식을 촉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개막식에 참석한 위안부 할머니를 만나 일본 정부가 하루빨리 피해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정부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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