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정 총리 “의협 집단휴진, 법·원칙따라 엄정 대처” 외

입력 2014.03.02 (21:24)

수정 2014.03.02 (21:42)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정책현안 점검회의에서, 대한 의사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집단 휴진을 결정한 데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고 국민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중국 수입시장 한국 첫 1위…제조업 성장 덕분

중국에서 전기, 전자 등 제조업 품목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국산 제품의 점유율이 지난 2012년 9.17%에서 지난해 9.24%로 커져, 8.19%를 기록한 일본을 사상 처음으로 제치며 중국의 최대 수입국으로 떠올랐다고 무역협회 등이 밝혔습니다.

미 ‘동해병기’ 막판 진통…‘자동폐기’ 주장도

지난달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가결된 '동해병기' 법안이 다음주 최종 통과를 앞두고, 의료보험 문제로 민주,공화 양당의 기싸움 과정에서 '자동폐기'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진통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대생, 체코서 사고로 의식불명…돈 없어 귀국 못해

교회 신도 5명과 체코로 여행을 갔던 20살 김 모양이 현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 불명 상태지만 치료비 등을 내지 못해 귀국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양은 이송 비용 등이 1억 원에 달하지만 여행자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 현지에 남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토플시험 3시간 지연…수험생 100여 명 항의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인터넷 기반 토플시험장에서 전산 장애로 3시간 동안 시험이 중단돼 응시생 100여 명이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며 주최측에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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