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17점’ 국민은행 3연승…3강 굳히기!

입력 2014.03.05 (21:00)

수정 2014.03.05 (21:45)

청주 국민은행이 3연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에 한발 다가섰다.

국민은행은 5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춘천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75-58로 승리했다.

국민은행은 모니크 커리가 17점, 마리사 콜맨이 12점, 변연하가 10점으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3연승을 거둔 국민은행은 18승14패가 되면서 4위 용인 삼성생명(16승15패)과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리고 2위 안산 신한은행(20승11패)에 2.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7일 신한은행과의 경기를 앞둔 국민은행은 맞대결 결과에 따라 2위 자리까지 노려볼 수 있다.

지난 2일 홈에서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우리은행은 이날 가로채기 14개를 내주고 실책 21개를 범하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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