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봄기운 완연…한낮 서울 12도·대구 17도

입력 2014.03.11 (06:56)

수정 2014.03.11 (07:40)

화요일인 오늘은 포근한 봄날씨 속에 큰 일교차만 주의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낮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기온 12도 대구는 무려 17도까지 올라 이맘때 기온을 5도 가까이 웃돌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쌀쌀하니까요.

출근길, 퇴근길에는 외투 꼭 든든하게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오겠는데요.

수도권과 강원도는 5mm 미만으로 양이 많지 않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은 5에서 30 제주도는 최고 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경기와 영서지역의 비는 밤에 점차 그치겠지만 영동과 남부지방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상공으로 별다른 구름 없이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남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전국적으로 건조 특보가 남아있습니다.

비 예보를 하루 앞둔 오늘까지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광주 16도 대구 17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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