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보

입력 2002.01.23 (06:00)

⊙기자: 오늘 오후 2시 가양대교와 월드컵경기장 접근도로가 개통됩니다.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 남북단 모든 방향에서 가양대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통된 이후에는 강서, 양천 그리고 마포, 일산지역 주민들의 사통팔달의 관문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 그 동안 크게 불편했던 자유로와 행주대교 그리고 성산대교의 교통상황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가양대교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 목포행 첫 편이 결항됐습니다.
활주로가 얼어붙었기 때문이고 10시 10분 출발 예정인 대한항공 목포행은 탑송수속이 중단됐습니다.
미리 알아보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수도권 고속도로 소식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에서 청주 사이구간에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구간을 이용하실 때는 노면 상태에 따라서 적정 속도를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내 안쪽 상황 보시겠습니다.
오늘 아침 7시 30분 이전까지는 대체로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간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늦게 출발하는 가족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통량 급증현상이 나타나면서 구간구간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이 시간 이후부터는 평소보다는 약 10% 정도의 교통량이 늘어났다고 생각하시고 예상 소요시간을 가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