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필로폰 밀거래 무더기 검거

입력 2002.01.23 (06:00)

⊙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경찰이 오늘 새벽 인천에서 필로폰 밀거래 현장을 급습해 판매책과 필로폰을 구입하려던 용의자 등 11명을 무더기로 검거했습니다.
차정일 특별검사팀은 보물선 인양사업 지분계약을 체결한 이형택 씨가 이용호 씨의 주가조작에도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만간 이 씨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이스라엘 예루살렘 중심가에서 무장괴한이 행인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시민 30여 명이 다치고 범인은 사살됐습니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복권열풍이 불면서 최근에는 아예 복권의 숫자를 조작해 당첨복권으로 변조하는 사례까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광주광역시에서 팥죽을 먹은 뒤 70대 노인 1명이 숨지고 일가족 3명이 쓰러져 경찰이 독극물 관련성 등 원인규명에 나섰습니다.
도널드 그레그 등 전 주한 미국대사 4명과 한반도 전문가 로버트 스칼라피노 교수가 다음 달 19일부터 나흘간 한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오늘 200억원 규모의 남북 협력기금 추가지원 등 금강산 관광지원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파키스탄에 근거지를 둔 한 이슬람 무장단체의 회원이 어제 인도에서 일어난 미국 문화원 테러는 자신이 속한 단체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교통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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