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새 잠수방식 안전문제 제기

입력 2014.07.16 (17:56)

수정 2014.07.16 (18:05)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잠수사들에 대한 안전 대책이 강화됩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최근 확대한 '나이트록스' 잠수 방식이 산소중독 위험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책본부는, 기체혼합장비를 안전 규정에 맞게 세척하고 절차를 지키면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이트록스'는 인위적으로 산소비율을 높여 잠수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늘리는 잠수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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