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YG, 나란히 신인 그룹 공개

입력 2014.07.31 (06:54)

수정 2014.07.31 (09:04)

<앵커 멘트>

연예 기획사인 SM과 YG엔터테인먼트가 나란히 신인 그룹을 공개했습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임권택,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를 초청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5인조 아이돌 그룹 '위너'의 데뷔 예고 영상입니다.

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아이돌 그룹입니다.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면서 만들어진 그룹으로 8월 초 신곡 발표와 함께 정식 데뷔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 그룹 '레드벨벳' 역시 다음달 초 데뷔곡 '행복'을 공개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두 대형 기획사 소속 신인 그룹들의 정면 대결이 예상됩니다.

임권택 감독의 '화장'과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이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 마스터즈 섹션에 초청됐습니다.

'마스터즈' 섹션은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예술 영화감독들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부문입니다.

임 감독은 2004년 '하류인생'과 2007년 '천년학'에 이어 세번째이며 홍 감독 역시 2012년부터 3년 연속 이 섹션에 초청받았습니다.

그룹 JYJ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 선주문만 12만 장을 기록했다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앨범 타이틀곡은 공개와 함께 7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JYJ는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팬 박람회 참석과 함께 전국 투어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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