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스키 점프대 날아오른 오토바이

입력 2014.11.10 (06:46)

수정 2014.11.10 (07:54)

썰매 대신 오토바이를 타고 봅슬레이 경기장을 달리는 남자!

급격한 곡선 구간도 능숙하게 두 바퀴로 통과하는데요.

오토바이 점프에서 세계 기록을 가진 호주 출신의 모터스포츠 선수 '로비 매디슨'은 미국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유타 올림픽파크'에서 새로운 점프 묘기에 나섰는데요.

봅슬레이 경기장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높이 50미터가 넘는 스키점프 경기장 꼭대기에 도착한 도전자!

시속 110킬로미터의 속도로 점프대를 도약하는데요.

세계 기록 보유자답게 114미터까지 날아가 깃털처럼 사뿐히 착지합니다.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안정적인 점프 묘기를 소화한 주인공!

한 마리의 새처럼 시원하게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모습이 정말 짜릿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