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11.12 (20:59)

수정 2014.11.12 (21:09)

16년 만에 ‘입시 한파’…내일 서울 -2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중부 지방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16년 만에 가장 매서운 입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미·중, 온실가스 감축 합의…한·인도 정상회담

전 세계에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미국과 중국의 두 정상이 온실가스 감축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얀마를 방문해 새로 출범한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월세 전환 가속도…서민 주거 부담 급증

치솟는 전세값을 견디지 못하고 월세로 전환하는 세입자가 늘면서,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41.6%로 급증했습니다. 서민의 주거비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발병 경향…제주 중이염·부안 뇌 질환

KBS가 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를 분석해 봤더니 지역 별로 특이한 발병 경향이 발견됐습니다. 제주시에선 중이염 발생 빈도가 높았고, 전북 부안군에선 가벼운 뇌질환이 유독 많았습니다.

전 검찰총장, 성추행 피소…“사실무근”

전직 검찰총장이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직 검찰총장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