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엄마를 깨우는 ‘아기 알람시계’

입력 2014.12.09 (06:48)

수정 2014.12.09 (07:21)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살림과 육아에 하루를 다 보내는 모든 엄마들에게 큰 공감을 얻은 천방지축 아기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아기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말똥말똥 눈을 뜨고서 잠든 엄마 곁에 철썩 붙은 아기!

그만 자고 일어나서 같이 놀자는 듯, 엄마의 콧구멍을 손가락으로 찌르는가 하면, 뽀뽀로 살살 달래거나 온몸으로 엄마의 얼굴을 덮어버립니다.

매일 이른 아침마다 아기가 얼마나 기상천외한 방법들로 곤히 잠든 엄마를 깨우는지 가감 없이 보여주기 위해 전 세계 엄마들을 대신해서 영상 속 아기 엄마가 한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잠이 든 척 연기를 하며 아기의 아침 일거수일투족을 촬영했는데요.

알람시계보다 훨씬 강력한 아기를 보니 이 세상 엄마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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