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치어리더의 기가 막힌 ‘연속 공중돌기’

입력 2014.12.09 (06:49)

수정 2014.12.09 (07:05)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기계체조 마루운동을 연기하는 소녀!

연속 공중제비 기술로 마루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데요.

보기만 해도 어지러운데 착지 대신 고난도 공중 동작을 쉴 새 없이 구사하며 마루 양 끝을 왔다 갔다, 무려 2번을 왕복합니다.

미국 애틀랜타 출신의 이 소녀는 인터넷에서 유명한 '스턴트 치어리딩' 선수인데요.

3살 때 공중제비 기술을 터득할 만큼 타고난 재능으로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고무공처럼 통통 튀는 몸짓으로 마루를 장악한 치어리더 소녀!

감탄을 자아내는 체조 연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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