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강아지에서 성견까지…반려견의 ‘고속 성장’

입력 2014.12.09 (06:51)

수정 2014.12.09 (07:21)

양말을 신은 것처럼 하얀 앞발이 인상적인 강아지!

점점 몸집이 커지고 기골도 장대해지더니 눈 깜짝할 사이 어엿한 대형견으로 무럭무럭 자랍니다.

이 반려견의 주인이 2개월 된 강아지에서 성견이 될 때까지 3년여 간의 성장 과정을 '타임랩스' 기법을 통해 20초짜리 영상으로 압축했는데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난꾸러기 견공을 달래가며 매번 같은 장소에서 같은 자세로 사진을 촬영하고 연출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사람보다 빨리 성장하는 만큼 개의 1분 1초를 소중하게 기록한 이 영상!

장면 하나하나마다 반려견을 향한 주인의 사랑과 정성이 묻어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