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괜찮아, 친구야”

입력 2014.12.09 (06:52)

수정 2014.12.09 (07:21)

소파에서 잠을 자던 견공!

악몽을 꾸는 건지 발을 허우적거리며 무척 괴로워하는데요.

이때 소파 위로 올라온 또 다른 견공!

"친구야 내가 왔어!"

걱정스럽게 친구의 얼굴을 살피더니, 여전히 불안해하는 친구를 자신의 품에 꼭 끌어안습니다.

친구를 안심시키기 위해 쏜살같이 나타난 견공!

무서운 악몽도 금세 달아나게 할 만큼 든든한 친구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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