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12.10 (21:00)

수정 2014.12.10 (21:04)

“불장난 밝혀질 것”…‘유출 공모’ 정황 포착

정윤회 씨가 검찰에 출석해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지 밝혀질 것"이라며 비선 실세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문건 유출과 관련해선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이 어제 체포된 경찰 2명과 공모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공무원연금·‘자원 외교 국조’ 특위 합의

여야가 '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한 국회 특위'와 국민대타협기구를 연내에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해외 자원 외교 국정 조사를 위한 특위도 연내에 구성됩니다.

결국 사표…대한항공, 승무원 SNS 검열 의혹

무늬만 퇴진이란 비판을 받아온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결국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대한항공측이 승무원들의 SNS 내용을 검열하려고 했던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대구 도금공장 유독가스 누출…50명 부상

대구의 한 도금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염소산 가스가 누출돼 공장 근로자와 인근 주민 등 50명이 다쳤습니다. 위험한 작업이었지만 현장에 관리자는 없었습니다.

유영철, 교도관 도움으로 ‘성인물’ 불법 반입

연쇄 살인으로 사형을 선고받고 10년 가까이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유영철 씨가 교도관의 도움으로 성인물 등을 불법 반입해온 사실이 K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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