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또 많은 눈…주말 한파
충남과 전북 서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있는데, 서울을 비롯해 중부 내륙 지역은 한파가 찾아와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사무장 폭로…"조현아 전 부사장이 폭행
대한항공 조양호, 조현아 두 부녀가 국민들에게 머리를 숙였습니다. 그런데 비행기에서 내린 사무장을 kbs 취재진이 만났는데,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회사는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사무장이 직접 말하는 당시 상황, 단독 보도합니다.
"박지만에게 문건 건네"…소환 불가피
검찰이 '정윤회 문건' 수사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씨 소환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를 썼던 기자가 지난 5월 박 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건넸다고 진술했기 때문입니다.
진동으로 상영관 폐쇄…천장 누수
제2롯데월드 영화관의 상영관 한 곳이 진동이 심하다는 고객들의 항의 때문에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같은 건물 지하 1층 천장에서는 어젯밤 물이 샜습니다.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훼손 시신' 피의자 검거…진술 거부
수원 팔달산의 훼손 시신 사건 피의자가 잡혔습니다. 50대 중국 동포인데 피해 여성은 40대 중국 동포입니다. 그런데 피의자가 좀체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은행 '자동이체 꼼수'…수백 억 챙겨
은행들이 예금자가 지정한 날짜보다 앞서 돈을 자동 이체시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예금주는 미리 이체된 기간만큼 이자를 못받게 되는데, 은행으로서는 주지 않은 이자만큼 돈이 굳어지는 셈입니다. 은행들이 이런 식으로 20년 동안 챙겨 온 이자가 수백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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