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부터 비·눈…중부 내륙 많은 눈

입력 2014.12.14 (21:37)

수정 2014.12.14 (21:43)

내일 낮부터 중부지방에는 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대부분 비로 시작했다 저녁 무렵부터는 눈으로 바뀌어 중부내륙엔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북부에는 5에서 최고 20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도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오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 매서운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서울은 다음주 화요일에 낮에도 영하 4도, 수요일 아침에는 영하 12도까지 기온이 곤두박질치겠고, 서해안지역엔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부터 중부지방엔 눈발이 잠시 날리기도 했는데요. 밤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낮에 낮에 수도권부터 비나 눈이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중부지방 아침기온 서울 영하 3도 철원 영하 12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고 낮에도 서울 3도 대전 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와 대구의 아침기온 영하 1도, 낮기온도 10도 가까이 올라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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