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북 인권 상황’ 관련 첫 안보리 회의 22일 개최 외

입력 2014.12.20 (21:25)

수정 2014.12.20 (21:45)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는 오는 22일 회의를 열어 북한 인권 상황을 안보리 의제로 상정할지 결정합니다.

상정에 이견이 있으면 15개 이사국들의 표결에 부쳐지는데 북한 인권 문제는 이미 10개국이 상정을 요구하고 있어 의제 채택이 확실시됩니다.

北 “유엔 인권결의안 배격…핵 포기 합의 무효”

북한 외무성은 오늘 공식 성명에서 유엔의 북한 인권 결의안을 전면 배격한다며 핵 포기를 골자로 하는 지난 2005년 6자 회담의 9·19 공동성명도 무효화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무원 연금 개정안 반대 대규모 집회

공무원 노동조합 총연맹은 오늘 서울 청계천에서 조합원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연금 개정안 반대 결의 대회를 열고 개정안 철회와 공무원 근로 조건 개선 등을 위한 교섭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검찰, 대한항공 법무실장 참고인 조사

대한항공 회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 형사 5부는 오늘 오후 대한항공 법무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증거 인멸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혼다 美 의원 “위안부 할머니 용기에 큰 힘”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마이크 혼다 미 하원의원이 오늘 위안부 할머니들과 만나 할머니들의 용기와 정신이 자신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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