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예년기온 수준 추위

입력 2014.12.23 (08:10)

수정 2014.12.23 (08:47)

오늘 따듯한 서풍이 불어들면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5.7도정도로 어제보다 4도정도 높게 출발하고 있고, 한낮에도 5도로 예년기온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눈 비 예보도 없기 때문에 야외활동에는 큰 무리가 없겠습니다.

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맑은 가운데 인천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습니다.

동해안지방은 오늘도 건조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져 있어 물을 많이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힘쓰셔야 겠습니다.

현재기온입니다. 강릉이 0.5도 대구가 2.3도로 어제보다 기온 올라있습니다.

한낮에는 대구가 7도 전주와 광주 7도로 비교적 포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은 경기와 강원도 충북지방에 새벽에 비 또는 눈이 잠깐 내리겠고 성탄절에는 눈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성탄 당일은 매서운 한파는 없겠지만 예년기온을 밑돌며 춥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 옷차림 따듯하게 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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