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원전 자료 유출 심각…배후 밝혀야”

입력 2014.12.23 (21:06)

수정 2014.12.23 (22:15)

박근혜 대통령은 원전 자료 유출 사건과 관련해 국가안보차원에서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유출자와 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하고 배후 세력이 있는지 반드시 밝혀내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원전 안전의 위해 요인은 없는지 1%의 가능성도 철저히 점검하고 국가핵심시설 전반에 대한 사이버테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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