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유영철 징벌 조치…특이 행동 없어”

입력 2014.12.24 (17:46)

수정 2014.12.24 (17:47)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교도관의 도움을 받아 구치소 안으로 성인물 등 반입 제한물품을 들여왔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서울구치소는 유영철에 대해 물품 반입 금지와 사용 제한 등 징벌 조치를 하는 한편, 물품 반입을 도와준 해당 교도관에 대해서도 징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구치소는 또 유영철의 수용실 소지품 검사시 유영철이 난동 등 특이 행동을 한 사실은 없었다며, 앞으로 재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