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출근길…동해안 비·눈

입력 2015.01.15 (06:10)

수정 2015.01.15 (07:28)

오늘도 출근길 공기가 비교적 부드럽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꾸물꾸물했던 어제와 달리 하늘이 맑아지면서 햇살이 기온을 끌어올리겠습니다.

서울 7도 부산 11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동해안과 경북 북동산간으로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리다가 오후쯤 그치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낮부터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경기도는 낮까지 미세 먼지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어서 호흡기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건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7도 강릉은 5도로 동해안은 어제보다 낮겠지만, 그 밖의 내륙지역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10도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낮부터 오후사이, 충남과 남부지방은 밤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이 눈과 비가 그치고 나면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춥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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