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알카에다의 온상지 ‘예멘’

입력 2015.01.15 (09:46)

수정 2015.01.15 (10:01)

<앵커 멘트>

프랑스 주간지 '샤를에브도'에 대한 테러로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배후지인 '예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2011년에서 2012년 사이에 발생한 반정부 혁명 이후 예멘 정국은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예멘은 이후 이슬람 테러단체인 알카에다의 본거지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마튜(이슬람 전문가) : "전국이 카오스 상태인 예멘에서 가장 체계적인 조직은 '알카에다'뿐입니다."

알카에다는 예멘의 남부와 동부사막에서 조직적인 테러훈련을 받습니다.

알카에다 지도자인 '나씨알와이씨'는 빈라덴을 위해 싸웠던 조직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0대의 젊은 나이인 그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가장 위험한 테러를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드론을 이용한 살해 목표를 세웠는데요.

미국 CIA는 지난 2011년에도 알카에다 순교자로 추종받는 '아울라키'를 드론으로 사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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