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이민정, 임신 27주째…이병헌, 오는 4월 아빠된다!

입력 2015.01.20 (08:17)

수정 2015.01.20 (10:26)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입니다.

오늘도 핫한 연예가 소식 준비했는데요.

대중의 이목을 끈 연예계 핫 뉴스부터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배우 이병헌 씨에 대한 협박 사건!

지난 1월 15일에 있었던 선고 공판.

피의자들이 각각 1년,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는데요.

바로 어제, 이병헌 씨의 아내 배우 이민정 씨의 임신 소식에 또다시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녹취> 이민정(배우) : "만약에 딸이 태어났는데 이병헌 씨의 턱! 아니 나쁘다는 게 아니라."

이민정 씨 소속사 측은 최근의 불미스러운 일들로 임신 발표를 미뤄왔다고 밝혔는데요

사건 후 별거설, 불화설이 불거졌던 이병헌, 이민정 부부

지난해 포착된 그들의 다정한 모습에도 우려의 눈길은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이민정 씨의 임신 소식! 이병헌 씨 사건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녹취> 한상덕(문화평론가) : "이민정 씨의 임신 소식은 위기의 이병헌을 구출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소식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대중은 스타의 사생활에 대해 굉장히 관심을 갖지만 동시에 관대하게 반응합니다. 어쩄든 이병헌 씨를 둘러싼 소문이 다소 누그러질 수 있겠죠."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이병헌 씨와 친정과 미국을 오가며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는 이민정 씨.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죠?

새로운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많은 논란이 있었던 사건이죠?

지난해 8월, 김현중 씨에게 4차례에 걸쳐 상습 폭행을 당했다며 전 여자친구 A 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는데요

지난해 9월,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경찰은 일부 폭행에 대해 상해 혐의 등을 적용,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김현중 씨를 상해 및 폭행치상 혐의로 벌금 5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는데요.

폭행 건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 점, 김현중 씨가 반성문을 제출한 점을 참작 사유로 전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지난 17일, 한국을 첫 방문한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

<녹취> 러셀 크로우 (배우) : “내 이름은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다.”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40여 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톱스타의 내한 소식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바로 어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는 청바지에 후드티를 입고 등장!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는 여유를 보였는데요

직접 연출, 주연까지 맡은 영화 ‘워터 디바이너’로 한국 팬을 찾은 러셀 크로우~

이어 저녁에 열린 레드 카펫 행사에서 한국 팬에게 한복을 선물 받았습니다!

<녹취> 러셀 크로우(배우) : “만약 200만 명 이상이 이 영화를 보면, 이 의상(한복)을 입고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겠습니다.”

특별한 약속과 함께 팬들과의 만남에서도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환호에 화답했습니다.

<녹취> 러셀 크로우(배우)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할 수밖에 없는 배우! 러셀 크로우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