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역시 메시!’ 선제골에 결정적 도움

입력 2015.02.12 (06:26)

수정 2015.02.12 (08:20)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국왕컵 4강 1차전에서 수아레스와 메시, 콤비의 활약으로 비야레알을 꺾고 결승 진출에 한 발 먼저 앞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2분 메시의 슈팅도, 16분엔 수아레스가 헤딩으로 골망을 겨냥했지만 골로 연결되진 못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의 탄탄한 수비에 전반 중반까지 고전했습니다.

답답한 흐름을 깬 건 역시 해결사, 메시였습니다.

전반 41분, 수아레스가 재치있게 가로챈 공을 받아 완벽한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비야레알이 후반 2분 만에 동점 골을 뽑으며 따라붙었지만,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이니에스타의 골로 다시 달아났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피케의 추가골까지 더해 3대 1로 이겨 결승 진출에 한 발 앞섰습니다.

뉴욕 타임 스퀘어에 깜짝 등장한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

부상 탓에 지난해 거의 경기 출전이 없었지만 특유의 번개포즈는 여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