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2.12 (21:00)

수정 2015.02.12 (21:05)

국회 본회의 연기…“16일에 총리 인준안 표결”

오늘 이완구 총리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해 예정돼 있던 국회 본회의가 여야합의로 16일로 연기됐습니다.

국회의장은 16일에는 새누리당 단독으로라도 임명동의안 표결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05중 추돌 시작은 관광버스·승용차 사고

사상자 75명을 낸 영종대교 105중 추돌은 관광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과속한 사고 차량을 가려내 운전자를 입건할 계획입니다.

“인간 자존감 짓밟은 사건” …조현아 징역 1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인간의 자존감을 짓밟은 사건"이고 항로 변경죄도 인정돼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대법 판결 불구 ‘휴면 예금’ 천억 원 은행이 챙겨

대법원 판결로 휴면예금으로 처리되서는 안돼는 계좌를 휴면예금으로 지정해, 은행이 천 억원 넘는 돈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은행이 휴면예금 정보를 삭제해, 고객은 계좌를 찾아보기도 어려웠습니다.

76mm 함포, 시험 사격에서도 이상 …전수조사

NLL 교전 당시 작동이 멈췄던 해군 고속함의 76밀리 함포가, 교전 열흘 뒤 시험 사격에서도 이상을 일으킨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해군은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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