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IS 보복 공습 재개…물자 보급 한계 봉착

입력 2015.02.13 (14:08)

수정 2015.02.13 (14:09)

요르단이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시리아 은신처에 대한 보복 공습을 재개했다고 요르단 국영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요르단 공군은 지난주 3일간 연속 출격했다가 지난 7일 공습을 일단 중지했으며 이번 공습은 그 후 처음 이뤄진 것입니다.

요르단군 관계자는 지금의 공습 강도를 유지하는 데 곧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며 F-16 전투기에 대한 물자보급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압둘라 국왕은 지난주 워싱턴에서 미국 의원들을 만나 정밀폭탄과 항공기 부품, 야간투시 장비 등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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