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쿠웨이트에 제3전투여단 4천명 파견…IS 지상전 대비

입력 2015.02.14 (08:34)

수정 2015.02.14 (11:20)

미국 육군 제3 전투여단 4천여 명이 쿠웨이트에 파견됩니다.

미 워싱턴 타임스는 제3 전투여단이 콜로라도 주 포트 카슨 기지에서 쿠웨이트 파병 출정식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쿠웨이트에 새로 배치되는 병력은 4천 명이 넘으며, 이들은 다음주 초 현지로 떠날 예정입니다.

탱크와 브래들리 장갑차 등 중화기를 갖춘 제3 전투여단은 수니파 무장단체 IS 격퇴 작전을 주도하는 미군 중부사령부의 중동지역 예비병력으로 편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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