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포근…낮까지 중부 빗방울

입력 2015.02.14 (06:13)

수정 2015.02.14 (08:14)

주말인 오늘,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이 분주하실텐데요.

오늘 다행히 공기는 어제보다 부드러워졌습니다.

활동하기 불편한, 뚱뚱한 패딩보다는 모직코트나 어제보다는 가벼운 외투를 입으셔도 되겠는데요.

아침 기온도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 정도 높고 낮에도 대부분 지역 10도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기온 8도 광주와 대구 12도 등 어제보다 2~6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낮에 전남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 늦게부터는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설 연휴 직전,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공으로 별다른 구름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오늘 중부지방은 낮 한때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수도권, 충청, 호남, 제주도는 오후부터 일시적으로 미세 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서울 8도 대전 10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와 대구 12도로 역시 어제보다 높겠고,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설 연휴 첫날부터 맑은 하늘을 회복해 귀성길, 귀경길 모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보되어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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