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야당 불참해도 이완구 인준안 오늘 반드시 처리”

입력 2015.02.16 (09:25)

수정 2015.02.16 (10:12)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완구 총리 임명동의안 표결과 관련해 "오늘 본회의에서 반드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오늘은 예정된 대로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어 표결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야당이 본회의를 거부하더라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당초 지난 12일로 예정된 인준안 표결을 새정치연합이 반대하자 오늘로 미루자는 중재안을 제시해 여야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