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우주 지구 오가는 ‘우주 택시’ 작업 현장

입력 2015.02.17 (06:46)

수정 2015.02.17 (07:26)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지구와 우주를 왔다 갔다 하다가 나중에는 사람을 태우는걸 목표로 하는 유럽의 우주 택시!

그 막바지 작업 현장을 역동적으로 담은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크고 작은 장비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그 가운데서 정교하고 거대한 비행체가 점점 모습을 갖춰 가는데요.

이른바 '우주 택시'로 불리는 IXV (아이엑스브이) 입니다.

유럽우주기구가 우주 택시의 첫 번째 시범비행을 위해 막바지 작업 중인 현장을 역동적인 '타임랩스' 영상으로 공개했는데요.

대기권 진입 시 모두 소각되는 기존의 우주 비행체와는 달리 이 우주 택시는 지구와 우주를 오가며 재진입과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11일, 프랑스령 기아나의 '쿠루 발사기지'에서 발사된 우주 택시!

예정대로 100분간의 시범운행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고 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