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신동 탄생? ‘징비록’ 생후 9개월 아기 화제

입력 2015.02.17 (06:53)

수정 2015.02.17 (07:29)

<앵커 멘트>

연기 신동일까요?

KBS 대하사극 '징비록'에 나왔던 한 아기가 화제입니다.

생후 9개월 됐다는데 6시간 촬영하는 동안 한 번도 안울고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입에 밥알을 넣어주자, 아기가 입을 오물거리더니 미소를 짓습니다.

아버지 역 배우의 수염에도 손을 뻗칩니다.

지난 15일 KBS 1TV 대하 사극 '징비록'에 등장한 생후 9개월된 아깁니다.

촬영 6시간 동안 한 번도 울거나 칭얼대지 않고 다양한 표정을 선보였습니다.

방송이 나간 뒤 이 아기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가는 세월'의 가수 서유석 씨가 25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정감어린 멜로디와 경쾌한 기타 소리, 후렴구의 코러스가 조화를 이룬 컨트리풍의 포크송입니다.

서유석 씨는 새 노래가 마음을 보듬어 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일깨워주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뮤지컬 배우 홍광호 씨가 영국의 뮤지컬 전문 웹사이트, '왓츠 온 스테이지'가 수여하는 뮤지컬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측은 홍 씨가 뮤지컬 '미스 사이공'에서 베트남 장교 역할을 맡아 관객과 대중이 뽑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홍 씨가 맡은 역할은 3옥타브 이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창력을 가진 배우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걸로 유명합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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