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기내 음주 난동’ 가수 바비 킴 형사입건

입력 2015.02.18 (08:17)

수정 2015.02.18 (10:14)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입니다.

설을 하루 앞둔 오늘! 연예계에는 어떤 일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리포트>

술에 취해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여승무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가수 바비 킴 씨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바비 킴 씨는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서 4시간 반 정도 조사를 받았는데요.

바비 킴 씨는 좌석 승급문제를 제기했지만 변경이 안 돼 일반석에 앉았고, 잠을 자려고 와인 6잔을 마셨는데, 술에 취해 결국 소란을 피웠다며 일부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배용준 씨가 지난해 말 1년 동안 사귄 연인과 결별했다는 소식입니다. 배용준 씨의 연인은 미모의 모 재벌가의 자제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의 열애는 2013년 일본의 한 매체를 통해 알려져 큰 주목을 받았죠~

지난해 동반 여행설이 알려지며 결혼설까지 제기됐던 두 사람이었는데요.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국악소녀 송소희 씨가 소속사로부터 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송 씨의 소속사에서는 송소희 씨의 연예활동으로 발생한 수익 정산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분배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또한, 계약 관계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활동을 펼치는 등 소속사를 배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송소희 씨 측은 정식 매니지먼트를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계약이 해지된 거라 생각했다면서 현재 맞고소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JYJ 멤버 김준수 씨가 솔로로 컴백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013년 솔로 2집 발매 이후 2년만의 컴백,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누리꾼들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녹취> 소속사 관계자 : “1년 8개월 만에 솔로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데요,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나고야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타이틀곡 피쳐링에는 에픽하이의 타블로 씨가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연예 인사이드에서도 컴백을 응원합니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 씨가 미국 백악관의 문화체육의학위원회가 수여하는 ‘오바마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녹취> 임형주(팝페라테너) : “지금으로부터 13년 전쯤이죠. 그때부터 한국과 미국의 한미 우호증진에 재능기부 했던 것들이 인정을 받아서..."

또한, 역대 한국 문화예술인 가운데 만 28세, 최연소 수상자라는 점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녹취> 임형주(팝페라테너) : “정말 감개무량하고요, 굉장히 큰 영광인데 거기다가 역대 한국 문화예술인들 가운데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이 됐다니까 더 감사하고 뜻깊은 것 같습니다."

음악을 통한 좋은 활동, 계속해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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