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상’ 중국 광둥성, 가금류 판매금지

입력 2015.02.18 (12:09)

수정 2015.02.18 (13:47)

중국 광둥성 당국이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AI 확산을 차단하고자 이달 말까지 닭 등 생가금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광둥성에서 닭 수요가 급증하는 춘제 기간에 가금류 판매를 금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둥성 위생 당국은 오는 28일까지 성 내 모든 시장과 슈퍼마켓, 식당에서 생가금류 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고 중국 광저우일보 등이 보도했습니다.

광둥성 당국은 이 기간 동안 가금류 불법 도축과 운송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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