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겨울이 제일 좋아”…즐거운 레서 판다

입력 2015.02.24 (06:50)

수정 2015.02.24 (07:40)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인 세상!

다들 추위를 피해 실내로 들어갔지만, 귀여운 레서 판다는 물 만난 고기처럼 신나게 눈밭을 뛰어다닙니다.

레서 판다의 놀이터가 된 영상 속 장소는 미국 신시내티 동물원인데요.

이곳 사육사가 겨울을 행복하게 즐기는 두 레서 판다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야! 나 잡아봐~라~!"

사람처럼 두 발로 서서 눈밭을 휘젓고, 눈 쌓인 나무를 타기도 하는데요.

알고 보니 레서 판다는 특유의 탐스러운 꼬리 덕분에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체온을 따듯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토록 사랑스러운 겨울나기 법은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