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오늘 IS 대책 관련 보고 청취

입력 2015.02.24 (10:26)

수정 2015.02.24 (10:55)

국회 정보위원회는 오늘 오후 비공개 회의를 열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의 국내 테러 가능성과 관련한 대책을 보고받습니다.

이병기 국정원장은 보고에서 우리나라도 IS나 알카에다와 같은 테러 세력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이 발의한 테러방지법 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원 친목 단체로 알려져 있지만 기밀 사항으로 분류된 양우공제회에 대한 상세한 정보 공개를 요구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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