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친구 사이에 이러면 안 돼”

입력 2015.06.12 (06:51)

수정 2015.06.12 (07:07)

테니스공 하나를 놓고 맞붙은 두 견공!

서로 양보할 수 없다는 듯 불꽃 튀는 신경전이 계속되던 가운데 돌연 다른 한 마리가 이들 사이로 얼굴을 들이밉니다.

친구끼리 이러면 안 된다는 듯, 엉뚱한 행동으로 날카로워진 둘 사이를 진정시키는데요.

단호한 중재로 팽팽한 긴장감을 녹여버린 견공!

이런 친구 한 명 있어도 괜찮겠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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