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 ‘북 포격 도발 현안보고’ 다음 주 연기

입력 2015.08.21 (12:19)

수정 2015.08.21 (13:09)

국회 국방위원회는 당초 오늘 오후 열기로 했던 국방부와 군 당국의 북한 포격 도발 관련한 긴급현안보고를 내주 초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회 국방위 관계자는 북한이 언급한 '48시간' 내에 국방장관이 움직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현장 대응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현안보고를 다음 주로 늦췄다고 연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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