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음식점 18.8% ‘위생 불량’

입력 2015.09.02 (12:43)

수정 2015.09.02 (13:03)

서울 시내 음식점 다섯 곳 가운데 한 곳은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 시내 음식점 2천 6백 여 곳 가운데 18.8% 가량인 500곳이 '등급 외'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치구 별로는 서대문구가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음식점 비율이 가장 높았고 성북구, 영등포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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