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전 멤버 동호, 아이돌 최연소 결혼

입력 2015.10.27 (06:55)

수정 2015.10.27 (07:38)

<앵커 멘트>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전 멤버 동호가 아이돌 출신으론 역대 최연소로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5년 만에 드라마 컴백을 앞둔 배우 송일국이 소속사를 옮겨 새출발을 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김 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전 멤버 동호가 다음 달 결혼을 합니다.

올해 스물 한 살인 동호는 다음 달 28일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어린 나이지만 최대한 상의해서 결정했으니 잘 지켜봐주고 축복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지금은 연예계 활동이 뜸한 동호는 2008년 아이돌 그룹 유키스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스릴러 영화 '더 폰'이 10월에 개봉한 한국영화론 처음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 '더 폰'은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 관객 61만 3천여 명을 동원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마션'을 꺾고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편, 10월 극장가 최대 흥행작 '마션'은 관객 4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소속사를 옮겨 새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송일국은 새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최민식, 이정재, 황정음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집중하면서 드라마 출연은 뜸했던 송일국은 내년 1월부터 방송되는 KBS 대하드라마 '장영실'의 주연을 맡아 5년 만에 안방 극장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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