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해양경계획정 공식 회담 조만간 개최

입력 2015.11.02 (21:21)

수정 2015.11.02 (21:31)

우리 이어도 부근 해역을 중국 당국이 자신들의 배타적 경제수역 EEZ 안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중 양국이 조만간 EEZ 경계 획정을 위한 공식 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7월 한중정상회담에서 해양경계획정 협상을 올해 가동하기로 합의한 뒤 두세 차례 국장급 사전협의를 진행했고 이번 양자회담에서 재확인 됐으며, 현재 고위급 공식 회담의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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