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울릉도에 해병대 전투 병력 배치 추진 외

입력 2015.11.05 (21:42)

수정 2015.11.05 (22:41)

우리 군이 울릉도에 해병대 전투병력 배치를 장기 목표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병대는 다음달 제주도 제 9해병여단 창설에 이어 2020년 쯤 전략도서방어사령부를 출범시키는 방안과 연계해 전투병력 배치를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국 선언 전교조 전임 84명 전원 검찰 고발

교육부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 등 노조 전임자 84명을 집단행위를 금지한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폭스바겐 지난달 실적 9월의 ⅓로 줄어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배출가스 조작 여파로 폭스바겐 차종의 지난달 신규 등록 실적이 9월의 3분의 1 수준인 947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 “안보 법안 통과 위헌”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는 오늘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서 아베 일본 총리가 '전후 70주년 담화'에 대해 사죄의 마음을 전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를 인정하는 안보법안을 통과시킨 것도 헌법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울 곳곳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찬반 집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오늘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현행 역사 교과서가 좌편향 시각으로 제작돼 있다며 국정화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주의 국민행동' 등은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빌딩 앞에서 정부가 획일적인 역사관을 강요하려 한다며 국정화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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