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 헤딩하고!…지동원, 유로파리그서 ‘펄펄’

입력 2015.11.06 (06:25)

수정 2015.11.06 (07:16)

<앵커 멘트>

이 시간 현재 펼쳐지고 있는 유로파리그에서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이 알크마르전에 선발 출전해 활약 중입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발로 나선 지동원이 전반 26분 슈팅을 때립니다.

타이밍을 놓친 나머지 수비수 몸에 맞아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지동원은 10분 뒤 헤딩을 시도했지만 머리에 맞히지 못해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지동원의 파라괴이 출신 동료인 보바디야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전반 23분 절묘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더니 10분 뒤에는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한 번 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17세 이하 월드컵 4강전에서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화끈한 공격축구로 골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의 험프리스가 시원한 덩크로 기선을 제압합니다.

샌안토니오도 뒤지지 않고 레너드의 덩크로 맞섭니다.

샌안토니오는 경기 종료 7.3초를 남기고 파커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의 빌이 극적인 3점포를 터트려 102대 99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영국의 한 시골 마을에 제프 블라터 피파 회장을 조롱하는 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부패의 몸통으로 지목되는 블라터는 축구공과 함께 돈다발을 안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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