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4조 8천억 원 기술 수출 계약 체결

입력 2015.11.06 (06:36)

수정 2015.11.06 (19:42)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산업 사상 최대 규모인 4조8천억 원대의 신약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 신약 제품군인 '퀀텀 프로젝트'를 다국적제약사인 사노피에 기술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계약금 약 5천억원을 받게 되고 앞으로 임상시험과 시판 허가 등에 성공하면 단계적으로 4조 3천억원 가량을 추가로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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