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2시즌만 그랑프리 우승! ‘성공적 복귀전’

입력 2015.11.07 (21:35)

수정 2015.11.07 (21:54)

<앵커 멘트>

일본 피겨의 아사다 마오가 2시즌 만에 복귀한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정상에 올라,세계무대에 성공적으로 복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쇼트에 이어 프리에서도 마오의 트리플 악셀은 완벽했습니다.

비록 여러 차례 점프에서는 실수가 이어졌지만, 마오는 프리에서 125.75점을 받아 합계 197.48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열정적인 연기로 눈길을 끈 혼고 리카가 2위에 올랐고, 박소연은 164.28점으로 종합 8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세계축구 최고의 골을 가리는 FIFA 푸스카스상 후보가 발표됐습니다.

중앙선 부근에서 드리블을 시작해 수비 4명을 제치고 골을 터뜨린 메시.

날렵한 몸놀림으로 바이시클킥을 성공시킨 웬델 리라.

절묘한 로빙슛으로 득점한 데비이드 볼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폭우에 경기가 중단되고, 비가 그치자 코스의 물을 빼느라 한참을 보냅니다.

가까스로 재개된 경기에서 퍼트를 준비하던 선수는 벌의 습격을 받기도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진행된 PGA 투어 샌더슨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미국의 카스트로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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