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귀국…“북한, 6개국 여자축구 개최 찬성”

입력 2015.11.07 (21:34)

수정 2015.11.07 (21:54)

<앵커 멘트>

북한을 방문했던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감독이 북측과 '6개국 여자축구대회' 개최 추진을 합의하고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히딩크 전 감독은 우리나라와 북한, 일본과 중국,미국과 러시아 등 6자 회담 당사국들이 참가하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6개국 여자축구대회'개최를 논의했다고 말하고, 6개국이 모두 응할 경우 내년 5월,북한에서 대회를 열기로 북측과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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