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구슬처럼 변신한 일본 대도시

입력 2015.11.10 (06:47)

수정 2015.11.10 (07:29)

높다란 빌딩 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유람선은 물론 화려한 조명과 행인들로 불야성을 이루는 거리까지 둥그렇게 변한 세상!

바로 일본의 수도 '도쿄'와 아름다운 항구도시 '요코하마'인데요.

마치 가상의 소행성을 내려다보거나 투명한 유리구슬을 안에 집어넣은 것처럼 도시 전경이 작고 동그란 모양으로 담겨있습니다.

일본의 한 사진작가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두 대도시 풍경을 하나로 이어 붙여서 360도 파노라마 영상으로 연출한 건데요.

한 손에 들어오는 구슬 공예품처럼 변신한 도쿄와 요코하마!

보면 볼수록 동화 속 세상같이 상상력을 자극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