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수능 한파가 없겠습니다.
오늘 아침 크게 쌀쌀하지는 않은데요.
수능일 아침까지 별다른 비 예보 없겠고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춥지않은 이유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인데요.
이 바람을 타고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날아오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과 호남 제주도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곳곳에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나 안개와 먼지가 결합한 박무가 남아있겠습니다.
닷새째 강원도 영동에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모레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5에서 20mm의 비가 오겠고 영남 동해안에도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8.4 도로 어제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7도 부산 18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동해안은 너울로 인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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