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아이돌 그룹들, 멤버의 국적도 다양하죠.
최근 컴백한 걸그룹 라니아가 국내 걸그룹으론 처음으로 미국 출신 흑인 여성 래퍼를 영입했습니다.
대중문화소식, 송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걸그룹 라니아가 21살의 미국 출신 여성 흑인 래퍼 알렉산드라를 영입해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알렉산드라는 미국 유명 힙합 레이블인 데프잼에서 15살 때부터 래퍼로 활동해 왔습니다.
알렉산드라는 가수 겸 배우인 제이미 폭스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고, 미국 음료수 광고에도 출연했습니다.
소속사는 알렉산드라가 평소 K팝에 관심이 많아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룹 엑소가 일본 첫 도쿄돔 공연에서 14만 5천명의 관객을 모았습니다.
엑소는 이번 주말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일본 투어를 이어갑니다.
러브레터로 유명한 일본 이와이 슌지 감독의 기획전이 국내에서 열립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 4월 이야기 같은 대표적인 히트작을 비롯해 미개봉 영화와 초기 TV시리즈 등 모두 12편의 작품이 소개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