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위기에 빠진 아기 코끼리…“우리가 구해줄게”

입력 2015.12.03 (06:51)

수정 2015.12.03 (10:57)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크루거 국립공원!

태어난 지 세 달도 안 된 아기 코끼리가 그만 진흙 구덩이에 빠졌는데요.

이를 발견한 어미가 새끼를 구하기 위해 혼자 안간힘을 써보지만 미끄러운 진흙과 높은 턱 때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그 순간, 부르지 않았는데도 일제히 달려오는 어른 코끼리들!

다 함께 힘을 합쳐, 긴 코로 아기 코끼리를 위기에서 구출해내는데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연약한 존재를 보호하려는 마음은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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